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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니거르며 죽어라 '주식단타' 만 치던 아줌마 14년 후 근황!

넘버원1 2021. 4. 6. 23:17

 

 

 

 

 

 

 

 

14년 전에 단타 아줌마로 소개한 주식고수 여성의 놀라운 근황 입니다. 2007년 한 방송에서 초등학생 아들을둔 한 주부가 등장했습니다. 주부는 방학 중인 아이들을 위해 아침 일찍 밥상을 차려주고는 자신은 끼니도  거른 채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컴퓨터에는 관심 주식종목이 적힌 메모가 붙어있었습니다. 오전 시간 동안 단타로 9만5천원을 벌었다고 말하는 주부는 해당 방송에서 주식을 전업으로 삼는 재야의 고수로 소개됐습니다.

 

 

 

 

 

 

 

모니터에는 그날의 관심종목을 적어놓고 장이 시작할 때부터 끝날 떄가지 차트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는 전일 상가를 친 종목을 모아 둔 채  어떤 종목을 매수할지, 매도 할지를 보고 있었습니다. 일당에 해당하는 돈을 클릭 몇 번으로 번 셈이었습니다. 그러고도 감은숙씨는 매도한 주식이 상한가를 치고 있는 모습을 보며  한숨을 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프로그램 자체도 주식 중독의 위험성을 경고하고자 만든 것이었습니다.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감은숙씨가 아이도 내버려 둔 채 주식에 빠져  산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사실 처음부터 감은숙씨가 주식을 했던 건 아니었습니다. 성악을 전공했지만 졸업할 자금도 없던 그는 건설회사 재직 중이던  남편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됩니다.  육아하며 쌓인 스트레스로 95kg까지 살이 찌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월 80만원을 받고 일할 수 있다는 말에 찾아간 오피스텔에는 남자 다섯 명이 컴퓨터 여러 대를 놓고 열심히 차트를 보고 있었습니다. 소위 주식시장에서 `세력`이라고 부르는 이들에게서 어깨너머로 주식을  배웠습니다. 하루 1800개 종목을 보다 보니 직접 투자하고픈 욕망이 생기게 됐습니다.

 

 

 

 

감은숙씨는 카페에 주식 고수가 많았다며 돈주고 살 수 없는 소중한 시간들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방송으로부터 7년 뒤인 2014년 감은숙씨의 근황이 밝혀졌습니다. 

 

 

 

 

 

 

한 증권방송에서 전문가로 등장했습니다. 집에서 주식 차트를 보던 아줌마가 전무가로 변모한 것이었습니다. 시청자들이 생소한 종목을 상담해도 능숙하게 대응하며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보였습니다.

 

 

 

 

 

 

 

 

 

2018년 한 프로그램은 감 씨와 내노라하는 증권사 팀장들 간 수익률 싸움을 붙였습니다. 감 씨는 당시 증권방송 서비스 `엑스원`의 전문가로 활동 중이었습니다. 그녀는 대결 25일차에 20.97%의 누적 수익률로 경쟁자를 쓰러뜨렸습니다. 2위의 수익률은 7.74%에 불과 했습니다.  심지어 3,4위는 수익이 안니 손해를 보고 있었습니다. 이렇든 그녀는 당당히 1위를 했습니다.

 

 

 

 

 

 

 

 

위베스트 대표로 2018년 한국경제TV 와우넷에서 스카우트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주식투자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한달 수강료가 무려 88만원에 달합니다. 자신의 이름을 단 책도 출간 했습니다. 현재는 유료 방송뿐만 아니라 유튜브를 총해서 무료 주식 교육 방송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