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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꼭 알아야될 차량 관리법!

넘버원1 2021. 4. 13. 15:30

 

 

 

 

봄철 차량관리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자동차 외부와 실내를 깨끗하게 청소하는 것으로 시작해 보세요. 겨울철에는  날씨가 춥고 눈도 자주 내려서 자동차 세차를 미루신 분들 많이 계실 텐데요. 특히 겨울철에 눈 쌓인  도로를 주행했다면 눈을 녹일 때 쓰이는 제설용 염화칼슘이 자동차 하부에 묻어 있을 수 있습니다. 

 

 

 

 

염화칼슘은 흙먼지와 결합하여 차체의 부식을 가속화할 수 있기 때문에 스팀세차를 하여 깨끗이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부세차뿐 아니라 실내도 쾌적하게 청소를 해야 합니다. 실내세차를 할 때에는 차량 문을  모두 열어놓고 청소기와 공기압축기(에어컴프레셔)를 이용해 그동안 쌓인 각종 먼지 등의  오염물질을 제거하여 쾌적한 상태로 만들 수 있습니다.

 

 

 

 

 

 

 

추운 겨울철에는 오랫동안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날씨가 더워지기 전  에어컨을 미리 청소하고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랫동안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다가 갑자기 사용하게 되면 에어컨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보통 에어컨 필터는 6개월, 또는 1만 km 주행 시마다 교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교체 주기마다 정기적으로 필터만 잘 교체해주어도 자동차 실내를 훨씬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오일 종류를 관리해 주는 것은 무엇보다도 안전에 직결된 부분이기 때문에 면밀하게  살펴보고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동차 오일 종류로는 엔진 오일, 변속기 오일,  브레이크 오일, 파워스티어링 오일이 있는데요. 추가로 냉각수의 상태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엔진오일은 보통 5천~1만 km 정도 주행했을 때 교환해야 합니다. 이때 처음 사용했던  것과 동일한 엔진오일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이유는 엔진오일은 제조사마다  물리적인 특성이 조금씩 차이가 있어서 다른 제조사의 오일을 쓸 경우 단기적으로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이나, 장기적으로 변성이 일어나 윤활 기능이 저하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추운 겨울철에는 히터와 열선 사용으로 자동차 배터리 사용량이 많았을 텐데요.  다가오는 여름철 또한 에어컨 사용이 잦아지면서 배터리 사용량도 많아질 텐데요.  이렇게 사계절 중 특히 여름과 겨울철에 배터리 사용이 많기 때문에 봄, 가을철에 미리미리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어의 공기압과 마모도 확인은 필수인데요. 겨울철 미끄러운 빙판길에 대비하여  타이어 공기압을 낮춰났다면 봄철에는 다시 타이어 공기압을 정상으로 돌려놓아야 합니다. 

 

 

 

 

만약 봄철에도 계속 낮은 공기압을 유지할 경우 타이어 마모를 유발하여 수명이 낮아지고,  연비가 나빠질 수 있으며, 타이어 펑크 사고 등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타이어 점검으로 타이어 수명이 단축되는 것을 방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