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종업원에서 초대박 주인공이 된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야놀자를 만든 이수진 총괄대표입니다, 현재 장외시장 주가를 기준으로 한 야놀자의 기업가치는 무려 8조8000억원. 주식 가치를 본 이수진 대표의 재산만 수조원대에 달합니다. 2005년 야놀자를 창업한 이수진 대표는 국내 대표적인 흙수저 CEO로 손꼽힙니다. 모텔 청소부에서 연매출 684억원(2016년 연결기준) 스타트업을 일군 신화적 존재로 각인됐기 때문입니다. 숙박업계에서는 한국 숙박업계 내 영향력이 큰 인물로 평가하기도 합니다. 종합 여가 플랫폼 야놀자의 ‘몸값’이 최근 1년 10배 넘게 올랐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는 등, ‘그저 모텔 중개 앱 아니냐’는 부정적 이미지를 벗어던진 ..